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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카페가 늘어나는 충격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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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 김포, 남양주, 양평, 용인, 파주 등 수도권이나 지방 대도시 외곽으로 대형 카페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커피만 파는 카페가 아니라 여러가지 종류이 빵과 조각케익을 파는 베이커리 형 카페들로 규모도 정말 어마어마한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이렇게 많은 대형 카페들이 생겨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순히 장사가 잘되서?? 자영업자들이 다들 죽어나간다는 이 시절에???

 

그 속에 어떤 또 다른 이유가 숨어 있는지 잘펴보겠습니다. 

 

 

증여세 절세가 주 목적??

 

베이커리 카페를 차리는 이유가 증여세 절세라니 무슨 소리가 싶으시죠?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형으로 빵 카페를 차려서 일정 요건을 갖추고 나서 증여를 하면 어마어마한 세금 전략이 되면서 재산을 물려줄 수 있기 때문에 빵 카페들이 이렇게 기하급수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가업 승계를 한다는 조건으로 증여세가 어느 정도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 20억짜리 건물을 일반적으로 증여하면 증여세가 6억 정도 발생합니다. 50억이면 한 20억 정도 발생하고요.

 

이게 만약에 베이커리 카페로 법인으로 만들어 가업 승계 증여세 특례가 적용된다면 20억이면 증여세는 1억, 그리고 50억이면 증여세는 4억이 발생합니다.

 

이 정도로 줄어드는 이유는 가업 승계라는 이유로 부모님이 최소 10년 이상 가업을 경영한 60세 이상의 부모님이 자녀에게 이걸 증여를 한다면, 18세 이상의 자녀는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최대 600억을 한도로 해서 10억을 공제해 줍니다. 그리고 10억을 공제한 후 그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단일세율 10%가 적용되고요.

 

600억을 만약에 증여한다고 치더라도 한 60억 정도의 세금만 내면 됩니다. 그냥 증여했다면 거의 절반인 300억원을 내야하는데 말이죠.

 

가업 승계 종목들은 웬만하면 중소기업이나 중경기업이면 업종이면 다 된다고 하며, 대신에 세법에서 정한 부동산 임대업 같은 것들은 안 되고, 소비성 서비스업도 해당되지 않습니다.

 

위의 경우에도 베이커리 카페를 물려받고 증여세를 줄인 후에 바로 폐업하는 것도 불가능 합니다. 적어도 5년간 정상적으로 운영이 돼야 사후 관리 규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카페 운영이 잘되서 수익이 많이 나면 좋겠지만 그렇지않다고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카페 부지의 부동산 시세도 상승하고 무엇보다도 이렇게 절세가 가능하기 때문에 돈 꽤나 있는 분들은 앞다투어 이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왜 수도권에 또는 대도시 외곽에 빵 카페가 늘어나는지 이제 여러분 아시겠죠? 

 

[해당내용 참고영상]

표영호TV

"초대형 빵카페가 왜 이렇게 많지? 그들의 속사정 이유 알고나니...

https://www.youtube.com/watch?v=0ygnkIVfZ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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